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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아그리콜투신 5년내 5위권 목표

김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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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9-16 08:02

프랑스인 CEO 내정…50명 인원 충원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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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농협과 프랑스 아그리콜은행간의 합작투신사 농협아그리콜투신의 본계약이 이루어짐으로써 외국계 자본의 국내 유입이 한층 활발해 질 전망이다.

아그리콜은행 서울 사무소 이수희 소장은 “합작 투신사의 CEO는 이미 아그리콜에셋메니지먼트 사업 부문의 프랑스인을 내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 35명에서 50명 정도의 인원을 충원할 예정”이라며 “자본금은 300억원 규모로 향후 5년내 5위권 투신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말까지 금감위에 본허가를 받고 내년 초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갈 예정인 농협아그리콜투신은 농협의 고유계정 일부를 위탁운용 할 예정인 가운데 상품 구성은 보수적으로 할 것으로 알려졌다.

채권형을 위주로 MMF, 혼합형, 원금보장 상품 등을 중심으로 안정성있는 상품을 우선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수희 소장은 “그러나 임직원 충원 등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히 정해진 것은 없지만 런던 파리 등 아그리콜에셋매니지먼트의 현지 펀드매니저들이 우선 자산 운용에 참여하고 난 후 국내 투신업계에서 인원을 충원하는 것도 계획하고 있다”며 “아그리콜은행의 한국 투자 포지션이 얼마 안되기 때문에 아그리콜은행의 자산을 위탁운용하는 것은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



김태경 기자 ktit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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