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16일부터 ㈜KTF 휴대폰으로 `현금인출 승인번호`를 받아 현금지급기에 입력하는 방식으로 하루 최고 100만원까지 인출할 수 있는 `캐쉬 바로 인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또 휴대폰의 위치정보를 활용, 가장 가까운 현금지급기 위치를 검색할 수 있다.
기업은행은 이 서비스 제공을 기념해 11월까지 자금이체 수수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기업은행은 SK텔레콤과 LG텔레콤에 가입한 휴대폰도 늦어도 12월말까지 이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