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 관계자는 10일 "이번 주말이나 다음 주초에 전체회의를 열어 이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며 "현재 공자위 위원들의 일정을 파악중"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서울은행의 경우 협상이 거의 마무리된 것으로 안다"면서 "곧 전체회의에 상정돼 승인절차를 밟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한생명 매각의 경우도 이미 예보와 한화컨소시엄간의 실무협상은 마무리된 상태로 재정경제부의 판단만 남겨 놓고 있다. 재경부 고위관계자는 "부총리가 APEC 출장에서 돌아왔으니 조만간 보고와 검토절차를 끝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