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사장은 충남 부여 태생으로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 74년 농협에 입사해 안양지점장, 합동무역 상무, 안양시지부장, 여신지원부장, 대전본부장을 거쳐 충남본부장을 역임했다.
조 사장은 폭넓은 시야와 냉철한 판단력을 가진 사람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동안 농산물 유통과 농업자금 지원분야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것을 평가받아 지난해 9월 충남본부장으로 발탁된바 있다.
가족사항은 부인 강신재(54) 여사와 사이에 2남이 있다.
인천 이동규
이동규 기자 L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