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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ABA연차총회·세미나 개최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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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8-28 20:43

아시아 최대 친선 모임…26國 127개 금융사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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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BIS 규제협약이 아시아에 미치는 영향’ 논의



아시아 지역 은행들의 모임으로는 가장 큰 규모를 가진 ‘아시아 은행인 연합회(ABA, Asian Bankers Association)’ 제19차 연차총회 및 세미나가 오는 9월 2일부터 9월 3일까지 이틀간 신라호텔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조흥은행이 주관하고 있다.

국내에서 ABA총회가 개최되는 것은 두번째. 지난 92년 산업은행 주최로 열린 바 있다.

행사에는 각국의 회원국 대표와 금감원장 및 한국은행 총재, 국내은행 및 기타 금융기관 임직원 등 국내외 주요 금융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ABA는 아시아 역내 국가간 경제협력 및 금융산업의 균형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1981년 10월 설립되어(본부 타이페이) 현재 아시아지역 26개국 127개금융기관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회장은 대만의 재정부장관인 Yung-san Lee(리융싼)이고, 24개은행의 대표로 구성된 이사회 임원 중 현재 우리나라에는 조흥은행(위성복 회장)과 산업은행(정건용 총재)이 각각 선임돼 있다.

아시아 은행인 연합회(ABA)는 아시아 상공회의소 연합회(CACCI)의 하나로 1981년 10월 타이페이에서 조직됐다.

그 후 아시아 은행인 연합회(Asia Bankers Council)로 불리다가 아시아지역 금융산업을 진일보시키고 지역경제협력을 증진하기위한 포럼을 제공할 목적으로 ABA로 명명됐다.

ABA는 일반회의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또한 ABA는 일반회의와 아시아 태평양지역에서 금융상황과 기회상의 맴버들의 관점을 넓히기 위한 정기세미나를 접목시키도록 유도한다.

더욱이 워크샵은 멤버들이 금융흐름의 발전에 대한 관점과 은행산업에서의 이슈를 교환하기 할 수 있도록 개최한다.

<표 참조>

한편 올해 총회는 ‘신(新) 자기자본규제 협약과 아시아 금융에의 영향(The New Basel Capital Accord and Its Impact on Asian Banking)’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다양한 세미나를 통해 신 BIS 협약(안)에 대한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고, 새로운 제도의 시행에 따른 아시아지역 금융기관들의 대응방안을 함께 모색한다는 취지다.

조흥은행은 이번 총회가 아시아 금융 공동체의 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전략적 패러다임을 제시함으로써 아시아지역 금융산업을 한단계 도약 시킬 수 있는 성공적인 행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은행팀>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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