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화재는 보험업계에서는 아직 초기단계인 VPN도입을 위해 약 6개월간의 타당성 검토작업을 거쳐 지난 17일 지점 및 영업소 대리점 보상센터 연수원을 포함한 전체 네트워크에 VPN도입 및 네트워크 안정화 작업을 마무리했다.
그린화재는 전체 네트워크에 인터넷을 활용한 새로운 통신네트워크인 VPN구축을 통해 통신환경의 획기적인 개선으로 효율성을 높였으며 연간 통신비용을 6억원 절감하고 유지보수 비용도 5000만원 절감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린화재는 오는 10월 새롭게 오픈하는 인터넷 홈페이지와 더불어 설계사가 고객관리 및 영업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영업정보시스템을 구축중에 있다,
이에 따라 전국적 VPN 구축 및 검증작업을 마무리해 영업정보시스템을 오픈하는 오는 10월부터는 웹기반의 영업정보제공이 가능해져 각종 계약정보 및 보험정보를 메일로 받아볼 수 있고 웹상에서 고개관리를 통한 효율적인 영업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
그린화재는 향후 이미 구축된 VPN을 기반으로 인터넷을 활용한 전화서비스(VoIP)를 도입할 예정이다.
장시형 기자 z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