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농협중앙회와 우리은행이 리빙넷 서비스에 참여하고 있으며 3/4분기 내 전국 20개 은행이 참여할 계획이다.
또 계좌이체서비스 뿐 만 아니라 개인별 계좌통합관리와 공과금 및 지로납부 서비스를 곧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서비스중인 은행조회서비스도 개인별 맞춤조회서비스로 업그레이드되고 카드를 통한 공과금 납부 및 온라인 계좌이체서비스도 가능해진다.
KTH는 이번 계좌이체서비스 오픈으로 주이용자 계층인 주부들이 계좌이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생활의 편리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KTH 관계자는 은행권의 주5일 근무에 따라 가정에서 손쉽게 은행업무를 보려는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은행계좌이체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리빙넷 서비스는 주로 주부와 장년 층이 ‘LCD부착 전화기’를 통해 발신자번호표시, 문자메시지, e-Mail, 은행조회서비스 및 각종 인터넷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지난 4월1일 공식 오픈 됐다.
장시형 기자 z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