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상반기 카드사용액 331조원, 작년보다 66% 증가

김덕헌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2-08-08 09:04

지금까지 발급된 신용카드가 1억장을 돌파하면서 상반기중 카드 사용액이 무려 331조원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금융감독위원회에 따르면 LG, 삼성, 국민, BC, 외환, 현대, 동양, 우리, 신한 등 9개 전업카드사 고객의 현금서비스, 카드론, 일시불결제, 할부를 합친 카드사용액은 모두 238조138억원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16개 은행계 카드사의 사용액 93조6천59억까지 포함할 경우 사용총액은331조6천197억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사용액이 199조2천799억원이었던 것에 비해 무려 66.4%나늘어난 수치이며 이같은 추세라면 올 한해동안 700조원 가까운 돈이 신용카드를 통해 오갈 것으로 보인다.

카드발급수는 1억장을 넘어섰다.

6월말 현재 발급된 카드는 모두 1억454만장으로 길거리 회원모집 금지, 미성년자 카드발급 중단 등 강력한 규제에도 불구하고 작년말 8천933만장에 비해 6개월새17%나 증가했다. 지난해 6월말(6천837만장)보다는 52.9%가 증가한 수치다.

15세 이상 경제활동인구(2천229만2천명) 1인당 4.69장의 카드를 보유하고 있는셈이다.

이와함께 9개 전업카드사는 상반기 1조1천7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엄청난흑자기조를 계속 이어나갔다. 카드사들은 작년 상반기 1조178억원의 순익을 낸 것을포함, 작년 한해동안 2조5천754억원의 순익을 기록했다.

카드사별로는 LG카드가 4천134억원의 당기순익을 기록, 흑자규모가 가장 컸고삼성 3천563억원, 국민 2천505억원, 우리 814억원, BC 356억원, 외환 95억원, 신한39억원 순이었으며 현대카드와 동양카드는 각각 232억원, 197억원의 손실을 냈다.

한편 금감위와 카드업계에 따르면 전업카드사들의 연체율도 지난해말 5.8%에서 3월말 6.2%로 오른데 이어 6월말에는 7%대로 급증, 금감원은 대손충당금 적립현황 점검과 리스크관리 강화방안 마련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카드업계에 따르면 동양카드가 연체율이 11.5%로 가장 높았으며 외환카드 8.42%, 현대카드 6.76% 등이 뒤를 이었고 삼성카드는 5.13%로 가장 낮았다.



김덕헌 기자 dh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김건호 우리금융에프앤아이 대표, 대손 확대에 상반기 적자 전환…하반기 수익성 회복 총력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우리금융에프앤아이가 올해 상반기 적자로 돌아섰다. 건전성 관리 차원의 대손 적립 확대와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회수 지연 등이 겹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하반기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수익성 회복을 목표로 경영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우량 매물을 적정가에 매입하는 등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우리금융에프앤아이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순손실은 44억원으로 전년동기(순이익 21억원) 대비 적자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영업손익은 87억원 손실로 지난해 상반기(영업이익 27억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NPL사 관계자는 "우리금융에프앤아이의 손실은 신용손실 손상차손 등 대손이 늘 2 유승운 스톤브릿지 대표, 반기 최대 실적…펀드 결성·회수 가속 [VC 2026 하반기 프리뷰 (3)] 상반기 벤처캐피탈(VC) 업계는 주식시장 활황으로 포트폴리오사 대부분을 높은 수익률로 회수에 성공했다. 상반기는 높은 성과를 거두었으나, 하반기에는 주식시장 변동성 심화로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상반기 VC들의 성과를 조명하고, 하반기 어려움 속에서도 국민성장펀드 조성, 해외 진출, IPO 등을 통한 회수로 수익을 극대화하는 VC들의 하반기 전략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유승운 스톤브릿지벤처스 대표가 펀드 회수 성과를 바탕으로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하반기에도 IPO·M&A 등 포트폴리오 회수에 속도를 내는 동시에 AI·딥테크 등 강점 분야에 대한 신규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다.23일 VC업계에 따르면, 스톤브 3 DQN신한저축銀, 채권매각이익에 순익↑…KB저축銀 체질 개선 [2026 지주계 저축은행 상반기 리그테이블-수익성] 4대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 신한저축은행, 우리금융저축은행, 하나저축은행, KB저축은행 중 신한저축은행이 비이자이익 개선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순이익 1위에 올랐다. 반면 건전성 회복에 주력하며 대출 자산을 줄인 KB저축은행은 4개사 중 유일하게 적자를 냈다.23일 한국금융신문 DQN이 각 금융지주 2026년 2분기 실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신한저축은행이 134억원으로 가장 많은 순익을 기록했다.이어 우리금융저축은행(113억원), 하나저축은행(43억원)이 뒤를 이었다. 반면 KB저축은행은 21억원 순손실로 4개사 중 유일하게 적자를 기록했다.신한, 비이자 적자 축소…우리금융은 자산 확대로 순익 방어신한저축은행은 비이자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