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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계열사와 연계 공격적 영업 방침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2-07-31 20:05

최근 가계 부채 증가 등으로 인해 신용카드와 관련한 각종 사회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정부는 신용카드업에 대해 규제를 강화했다.

이에 따라 신한카드는 정부의 각종 정책, 즉 현금서비스 축소, 대손충당금 적립비율 상향, 가두 모집 금지 등을 이행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경영전략을 수립 중에 있다.

우선 신한카드는 현금서비스 비율 축소와 관련해 급격한 채권 회수는 예기치 않은 신용불량자 양산 등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만큼, 상황을 고려해 점차적으로 줄여나가기로 했다. 대신 신규 현금서비스를 줄이고, 신용판매액을 늘림으로써 사용액 대비 현금서비스 비율을 50% 이하로 낮출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신한카드는 현재 실시하고 있는 전국 주요 백화점 및 대형 할인점,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의 3개월 무이자 할부서비스를 강화하고 주유비 할인, 통신료 할인 등 서비스를 통해 카드 사용률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정부가 여신전문업체의 대손충당금 적립 기준을 강화하기 이전부터 이미 은행 수준으로 적립하고 있었던 만큼 앞으로도 시장에서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수준으로 지속적으로 대손충당금을 적립해 나가기로 했다.

신한카드는 가두모집 금지와 관련해서도 그 동안 각종 부작용을 염려해 가두모집 등 무리한 영업을 실시하지 않았기 때문에 당장 큰 타격은 없지만, 카드업에서 회원수와 고객서비스 향상은 서로 필요충분조건으로 볼 수 있는 만큼 다각도로 회원 확대 전략을 강구하고 있다. 우선 신한카드는 독자 영업망을 구축해 회원들과의 1대1 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소비자들과 밀접한 기업들과의 제휴를 통해 회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신한카드만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는 신한금융그룹 계열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회원 증대를 꾀하기로 했다.

신한카드는 현재 신한은행, 증권 등과 연계해 회원이 신한카드와 신한은행, 신한증권 등에서 금융 거래를 할때마다 그 실적을 포인트로 환산, 회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포인트 제도르 도입, 적용하고 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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