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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사 “담배 한번 끊어 봅시다”

문승관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2-06-06 16:49

삼성, 교보, 동부등 대형 생보사들 금연운동 펼쳐

전국적으로 금연운동이 펼쳐지면서 각 생명보험사들도 금연 운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특히 교보, 삼성, 동부생명 등은 건물내 흡연 금지는 물론 다양한 금연프로그램 등을 함께 펼치고 있다.

교보생명은 지난 4일 자사사옥 85개와 임차사옥 230개 등 전 사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고 앞으로 온라인 금연학교, 우수 금연사례 공모 등 금연프로그램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교보생명 사옥이 금연빌딩으로 지정되자 장형덕 사장 역시 금연을 하겠다고 나섰다.

삼성생명은 이미 지난 5월 1일부터 본사 사옥은 물론 전체 독립영업소를 포함한 금연운동을 펼치고 있다. ‘GREEN OFFICE’ 라고 명명한 이 금연 운동은 4개월간 금연에 성공한 부서나 부서 직원들에게 인삼제품 등의 ‘선물’을 제공하고 있으며, 금연 100% 성공시에는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매주 화, 금요일에는 금연침 시술을 하는 등 회사내 금연 운동을 위한 내·외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동부생명은 신사옥 이전과 관련, 자연스럽게 금연하는 분위기가 조성, 각 부서간 직원들이 스스로 나서 금연운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금연운동 관련 각 생보사 관계자는 “직원들의 건강증진과 쾌적한 사무환경 조성을 위해 건물 안의 모든 장소를 흡연금지 구역으로 정하고 기존 흡연실은 접견실 및 회의실로 개조해 업무 능률을 올리고 있다”고 말하고 “흡연자들의 불만이 있지만 대다수 직원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지속적인 금연운동은 물론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승관 기자 skmoo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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