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4일 자회사인 인사이트벤처㈜ 지분 30.98%(주식 1천239만주)를 대구도시가스에 165억원에 매각하는 주식매매 본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구은행은 외환위기 전에 4곳이던 자회사가 채권추심 전문업체인 대구신용정보㈜만 남게 됐다.
대구은행은 이번 주식처분으로 53억원의 이익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창호 기자 ch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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