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벤처인과 개인투자자·기관투자가간 공식적인 ‘만남의 장’으로서는 국내에서 처음 갖는 이 행사는 여성벤처기업인을 위한 전문투자유치 및 사업설명회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투자마트에는 산업은행·산은캐피탈·서울도시가스·삼성전자·ETRI프라임벤처캐피탈·다산벤처투자·KTB네트워크·LG CNS 등 13개 국내 창투사 및 대기업 투자담당기구가 참석해 투자가능성을 타진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여성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이미 13개 투자기관이 전문평가를 거친 33개 업체 중 사업성·기술성이 높은 업체를 심사한 뒤 열린 행사라 상당수 기업이 투자를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소영 기자 js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