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증권의 `상장차익 공유 유동화사채`는 벤처기업에 효율적인 지원을 해줄 수 있는 상품이다.
벤처캐피탈이 은행에서 빌려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돈은 단기자금이나 은행이 빌려준 돈(대출채권)을 근거로 유동화사채를 발행하면 장기자금으로 바뀌기 때문에 벤처기업은 안정적인 투자를 보장받을 수 있다.
또 은행은 벤처캐피탈이 투자한 회사가 상장된 후 생기는 주식차익을 담보로 잡고 유동화사채를 발행하기 때문에 사채의 신용도도 높일 수 있다.
한투증권의 `이자평형채권`은 채권의 이자율 결정방식을 미리 정하지 않고 이자지급일 2일전까지의 이자율을 평균해 지급하는 방식이다.
지급이자는 이자율등락에 관계없이 시장실세금리에 맞게 적용됨에 따라 금리상승기에 투자하기 유리한 상품이다.
주소영 기자 js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