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선물거래소, 국채옵션 수수료 결정

임상연

webmaster@

기사입력 : 2002-05-08 20:11

상품개발·시장활성화 특위 구성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선물거래소는 오는 10일 상장 예정인 국채선물옵션의 거래수수료와 권리행사(배정시) 수수료를 각각 0.03%, 1,00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미국달러옵션의 거래수수료를 기존 0.5%에서 0.03%로 인하했으며 권리행사 수수료도 기존 2,000원에서 400원으로 대폭 인하했다.

선물거래소는 국채선물옵션의 경우 시장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거래수수료를 면제키로 했다.

한편 선물거래소는 지난 6일 정기주총에서 거래소와 회원사간의 업무협의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상품개발 특별위원회’ 및 ‘코스닥50활성화 특별위원회’ 등 2개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의결했다. ‘상품개발 특별위원회’는 신상품의 선정 및 개발계획 수립 등 상품상장과 관련된 중요사항과 관련 업계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하여 선물사 사장 등 총 5인으로 구성된다. 또 ‘코스닥50활성화 특별위원회’는 선물 및 증권업계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거래부진상태에 있는 코스닥50선물·옵션의 거래활성화 방안을 협의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선물사 및 증권사 사장 등 총 8인의 위원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선물거래소 관계자는 “선물회사 및 증권회사 대표이사 중에서 위원을 위촉하여 코스닥50선물의 거래활성화방안 및 향후 신상품 상장계획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상연 기자 syli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