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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임직원 연봉 얼마나 받나

김덕헌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2-05-02 12:38

삼성카드 임원 2억1300만원, 외환카드 남직원 5600만원 최고

비씨, 남직원 10년 근속 ‘최장’…국민, 남녀 연봉差 가장 적어



요즘 잘 나간다는 신용카드사의 임직원 연봉은 얼마나 될까.

카드사가 금감원에 제출한 2001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카드 임원이 1인당 2억1,300만원을 받아 카드사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직원 연봉은 외환카드로 남자직원 연봉이 5,6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카드사별 임원 연봉 규모를 보면 삼성에 이어 LG카드가 1인당 1억5,600만원으로 두 번째로 많았으며 동양(1억5,610만원), 비씨(1억3천만원), 국민(1억1,100만원) 등도 모두 1억원을 넘었다.

그러나 외환카드와 현대카드는 각각 9,850만원과 7,689만원을 지급받는 것으로 나타나 대조를 보였다.

이에 반해 직원 1인당 평균 연봉이 가장 많은 카드사는 외환카드로 남자직원이 5,664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427만원을 받은 비씨카드 남자직원이 두 번째로 많았다.

또 삼성카드는 남자직원 1인당 연봉이 4,743만원이었으며 국민카드 2,870만원, 동양 2,792만원 등의 순이었다.

여직원의 1인당 평균 연봉은 비씨카드가 3,577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국민(2,440만원), 삼성(2,345만원), 동양(1,736만원), 현대(1,532만원) 순이었다.

남녀직원간 임금 차이가 가장 큰 회사는 3,390만원의 차이를 보인 외환카드였으며 가장 임금 차이가 적은 회사는 국민카드로 430만원에 불과했다.

카드사별 직원 평균 근무연수는 비씨카드가 남직원 10년, 여직원 7년으로 근속기간이 가장 길었으며 또 외환카드와 국민카드도 각각 7년7개월과 6년7개월의 근속연수를 기록했다.

이밖에 LG카드 직원 평균 근속연수는 6년1개월 정도였으며 이어 삼성 4년8개월, 현대 4년4개월, 동양 2년7개월 등의 순으로 조사돼 은행계 카드사의 직원 근속연수가 비은행계 카드사에 비해 상대적 긴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LG카드의 직급별 1인당 평균 연봉을 보면 부장급이 9,039만원으로 타사 1인당 평균 연봉을 상회했으며 △차장 7,671만원 △과장 6,393만원 △대리 5,197만원 △사원 3,048만원 이었다.



<임원 연봉 현황>

(단위 : 천원)

/ / 연간 보수 총액 / 1인당 평균 보수액

/ 비씨 / 390,000 / 130,000

/ 국민 / 755,687 / 111,415

/ 외환 / 394,000 / 98,500

/ 삼성 / 4,900,000 / 213,043

/ 엘지 / 3,521,000 / 160,045

/ 현대 / 333,223 / 76,897

/ 동양 / 1,092,752 / 156,107



<직원 연봉 현황>

(단위 : 명, 천원)

/ / / 직원수 / 평균 근무연수 / 1인 평균 연봉

/ 비씨 / 남자 / 433 / 10년 / 54,278

/ / 여자 / 61 / 7년 / 35,776

/ 국민 / 남자 / 1,184 / 6년7개월 / 28,700

/ / 여자 / 164 / 5년11개월 / 24,400

/ 외환 / 남자 / 628 / 7년7개월 / 56,640

/ / 여자 / 392 / 3년9개월 / 22,733

/ 삼성 / 남자 / 1,603 / 4년8개월 / 47,437

/ / 여자 / 1,193 / 3년 / 23,456

/ 현대 / 남자 / 272 / 4년4개월 / 30,404

/ / 여자 / 201 / 4년4개월 / 15,329

/ 동양 / 남자 / 212 / 2년7개월 / 27,920

/ / 여자 / 174 / 1년9개월 / 17,362



김덕헌 기자 d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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