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마케팅 SOS시스템을 통해 영업점 지원 요청사항을 즉시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29일 금융계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본부차원의 영업점에 대한 지원사항이 현행 시스템으로는 신속한 대응이 미흡해 경쟁력 약화요인으로 작용함에 따라 영업점의 원활한 영업을 적극 지원하고, 책임 있는 업무처리를 위해 마케팅 SOS시스템을 지난 22일부터 가동했다.
현재 가동되고 있는 신한은행의 제안사항 처리시스템은 업무제안, 신상품 건의사항 등을 등록 처리하는 KMS경영개선 제안(기획본부 및 본부부서), 발전을 위한 충언, 개선시안, 애로사항 등 개시 및 토론장인 ‘I-BANK 신문고’(홍보실)등이 있다.
또한 영업점의 업무질의 및 업무처리 답안서 건의사항 등을 처리하는 ‘KMS게시판’이 있다.
여기에 각 사업본부에서 관리하는 ‘KMS마케팅SOS’을 가동함으로써 신한은행은 각 영업점의 마케팅 및 영업지원에 관한 긴급을 요하는 내용, 고객의 긴급 요구사항, 긴급섭외 정보, 영업점 섭외에 본점의 긴급지원을 요하는 사항을 최대 1주일 내에 처리하게 됐다.
한창호 기자 ch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