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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행, 특정금전신탁, 주식형 상품 개발·판매 강화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2-04-10 21:44

한미은행은 올해 신탁 수탁고 목표를 7조원으로 잡았다.

지난해말 6조6000억원의 수탁고를 기록한 한미은행은 채권형 및 주식형 상품 판매를 강화, 신탁 영업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우선 시장금리 상승에 대비 3개월 만기상품인 ‘신추가금전신탁’을 채권형 전략상품으로 설정하고 FRN매입, 단기고금리자산 운용으로 정기예금 대비 0.5%이상의 금리경쟁력을 유지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주식시장의 활황,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 풍부한 시중 유동성 등을 감안해 주식형 상품 판매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미 한미은행의 주식형상품의 수탁고는 월 300억원이상 증가하는 등 청신호가 켜졌다.

이외에도 특정금전신탁과 재산신탁 영업에도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한미은행의 특정금전신탁은 지난 3월에만 4000억원 이상 증가했다. 향후에도 거액자산가 및 기관거래처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영업에 들어간다는 전략이다.

재산신탁 영업강화는 새로운 수익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차원이다. 한미은행은 금전이 아닌 재산을 수탁받아 관리하는 신탁상품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해오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부동산을 수탁받아 관리하고 필요시 처분하는 부동산관리처분신탁을 시행해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한미은행 관계자는 “신탁상품 판매직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우수 직원에게는 해외연수기회를 제공하는 등 영업강화를 위한 직원 사기진작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한미은행에서 판매하고 있는 상품은 ‘세이프퍼스트전환형’, ‘알뜰분리과세 안정 성장형’신탁이다.

세이프퍼스트전환형은 기준가격이 1070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주식 및 주식관련 파생상품을 제외해 신탁재산을 운용하는 상품으로 주식투자시 손실허용한도는 만기보유 채권의 이자수익범위내로 제한하며 손실허용한도를 초과시에는 주식으로 운용하지 않는다.

오는 6월 19일까지 판매되는 알뜰분리과세 안정성장형 신탁은 1년이상 예치시 분리과세로 선택할 수 있어 금융소득종합과세에 대비할 수 있고 1인당 4000만원까지 세금우대가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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