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호주, 중국, 홍콩 등 아태지역 13개국 5,45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방문국중 최고의 목적지로 싱가포르(14%), 미국(13%), 홍콩(13%), 호주(12%), 태국(12%) 등의 순서로 꼽았다.
또 지난 6개월간 비즈니스 여행을 했다고 응답한 사람은 전체 조사 대상자중 9% 정도였으며 국가별로는 한국(18%), 홍콩(17%)이 가장 출장이 많았다.
이어 싱가포르(13%), 대만(13%)이 그 뒤를 이었으며 중국(2%)은 비즈니스로 여행을 한 국가중 가장 적었다.
또 평균 여행비용을 묻는 질문에서는 전체 응답자중 64%가 1,000∼5,000달러 정도를(항공료 포함)사용했다고 응답했다.
또 여행시 선호하는 항공사를 묻는 질문에서는 17%가 싱가포르항공를 꼽았으며 이어 캐세이퍼시픽(12%), 말레이시안 에어라인(10%), 타이 에어웨이즈 인터내셔날(9%)과 차이나 에어라인즈(9%) 등을 꼽았다.
한편 마스타카드는 아태지역의 비즈니스여행과 레저여행 트랜드를 모니터 하기 위해 작년부터 아시안 라이프스타일 서베이를 발표하고 있으며 이번 서베이는 2001년 12월에 호주, 중국, 홍콩,한국 등 13개국 5,457명을 대상으로 조사됐다.
김덕헌 기자 dh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