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생보 변액보험 판매자격 시험 응시율 급증

송정훈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2-04-03 20:17

4회 응시 인원 1만7484명, 3회 대비 54.9% 증가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변액보험 판매자격 시험 응시율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는 올 하반기 저축성 변액보험 판매를 앞두고 생보사들이 판매사 확보에 열을 올 린데 따른 것이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생보협회가 지난 3일 전국 19개지역 55개 시험장에서 제4회 변액보험 판매자격시험을 실시한다. 이번 시험은 지난달 20일 응시대상인 보험회사 임·직원, 보험모집인, 보험대리점의 사용인을 대상으로 응시신청을 마감한 결과, 16개 생보사에서 총 1만7484명이 응시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3회 때보다 6129명이 늘어나 54.9%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번 응시신청 결과의 두드러진 특징은 생활설계사의 신청인원이 10명중 8명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급증한 것. 최근 증시활황에 따라 변액보험 판매 전망이 밝아지고 상품도 변액양로형 등으로 다양해 질 것으로 보여 응시지원자가 크게 증가된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 교보, 메트라이프 등 변액보험을 판매하고 있는 회사는 물론 대한생명 등 올 하반기 상품판매를 준비중인 생보사들도 판매사 확충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이들 생보사들은 판매 조직외에도 내근직원들의 응시율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일선 영업 조직들의 교육을 위해 내근직원들의 자격증 취득 열기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

한편 생명보험협회는 지난해 6월부터 분기별로 시행중인 변액보험시험을 통해 20,461명의 판매 자격사를 배출한 바 있다.



송정훈 기자 jhsong@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