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농협경북본부에 따르면 중국 최대의 외환전문은행인 중국은행과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농협경북본부 산하의 41개 외환영업점에 `드림팡팡 중국 송금서비스` 창구를 개설했다.
이에 따라 종전에 2-3일 걸리던 송금이 당일에 이뤄져 대중국 무역거래 서비스가 크게 나아졌다.
또 경북지역에 거주하는 화교는 물론 중국인 유학생이나 연수생의 중국 송금도 편리해 졌다.
농협경북본부는 외국환은행 지정거래 및 자동이체 약정송금 때는 전신료 면제 및 환전수수료 50% 할인 등의 혜택을 주기로 했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