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국민은행은 거래 기업들에게 현지 중국은행을 통한 투자정보 제공은 물론 인민폐 대출을 비롯한 각종 금융서비스를 더욱 원활히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월드컵 공식 후원은행으로서 월드컵대회 관련 마케팅을 공동 추진하는 등 업무협력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은행은 1912년 설립돼 1만3000여개의 점포를 보유한 세계 18위 은행이며, 중국내 외환업무 및 국제업무 분야 전문은행으로 서울에는 1994년 지점을 개설했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