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사이언스는 이날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콜제로 일본시장 진출 및 투자 계약식`을 갖고 첫 물량으로 530만달러(70억원) 규모의 콜제로 원료를 일본의 호쿠요 코에키사를 통해 메이지제과에 수출키로 했다.
유진사이언스는 `콜제로`를 개발해 미국과 일본을 대상으로 수출을 추진한 결과 우선 일본에서 메이지 제과와 콜제로 원료를 이용한 신제품을 출시키로 했다.
유진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현재 진행중인 미국과 유럽 지역의 협상에서 보다 유리한 위치를 점하게 됐다”며 “이를 토대로 올해 중에 코스닥에 직등록할 예정이며 향후 나스닥 등록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창호 기자 ch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