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생보사 저축성변액보험 조기 도입

송정훈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2-03-24 18:26

삼성, 푸르덴셜등 판매조직 구축등 분주

내달 27일 개정법 시행…표준화 작업도 마무리



생보사들이 저축성변액보험 도입에 박차를 가하면서 도입시기가 앞당겨 질 전망이다. 삼성 등 빅3는 물론 푸르덴셜, 메트라이프 등 외국계 생보사들도 판매조직을 완비하고 상품 판매 준비에 들어갔다.

여기에 내달 27일 변액보험과 관련, 개정 보험업법이 시행되는 데다 보험개발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상품 표준화 작업도 마무리단계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 교보 등 변액종신보험을 판매하고 있는 6개사와 대한, 동양, 동부생명 등의 생보사들이 저축성변액보험을 조기 도입할 전망이다. 이들 생보사들은 지난해부터 판매조직을 대거 확충, 변액저축상품 판매에 별무리가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표참조>

변액보험시장에 신규로 진출하는 동양, 동부생명도 시스템과 조직을 정비, 올해 안에 변액보험 상품을 판매 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변액저축보험을 판매할 예정인 생보사들은 별도계정으로 운영되는 변액보험의 시스템 구축도 마무리 한 상태다. 문제는 변액저축보험 중 연금보험과 양로보험의 출시시기를 조율하고 있다.

특히 변액저축보험의 경우 수익률에 따라 지급보험금이 달라져 보험료의 보장 범위와 운용 규모를 결정해야 한다. 각 생보사들의 전략에 따라 보장 범위와 운용에 따른 수익률 배분 방식이 다르기 때문.

지난 1월부터 보험개발원에서 착수한 상품 표준화 작업도 마무리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생명 등 6개 생보사가 공동으로 참여해 상품 내용 등 기본적인 표준화 작업을 마무리하고 각 사별 의견 수렴에 들어간 것. 또한 변액보험 판매와 운용과 관련, 개정 보험업법이 다음달 27일부터 시행돼 변액저축보험 판매에 따른 법적 걸림돌도 없다.

생보사 한 관계자는 “시스템과 조직 등 상품 판매에는 별 무리가 없지만 보험료의 운용 방식에서 내부적으로 이견을 보이고 있다”며 “충분한 검토기간을 거쳐 저축성변액보험의 판매 시기를 조율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판매에 들어간 변액종신보험은 주식시장 호조로 생보 대안상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현재까지의 변액종신보험 판매 수익률이 연 20%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생보사들의 변액보험시장 진출이 줄을 이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생보사 변액보험판매사 보유 현황>

/ 업체명 / 내근직 / 영업직

/ 삼성 / 1,650 / 4,271

/ 교보 / 1,945 / 1,787

/ 대한 / 2,117 / 2,952

/ 푸르덴셜 / 10 / 900

/ 메트라이프 / 167 / 816

/ 동양 / 미정 / 50



송정훈 기자 jhso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유재훈 보험개발원 신임 원장, 금융위 요직 거친 금융정책 전문가 14대 보험개발원장에 유재훈 전 금융위원회 금융소비자국장이 선임됐다. 그동안 금융감독원 출신이 우세했던 보험개발원장 자리에 금융위원회 출신이 오르며 업계 관심을 받고 있다.보험개발원이 주 업무인 요율 개발 뿐 아니라 실손24라는 중책을 맡고 있는 만큼, 유재훈 신임 보험개발원장이 그동안 어려움을 겪은 실손24 시스템 도입 확산을 수행해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취업심사 통과…금융소비자·자본시장 등 주요 분야 두루 거친 금융 정책가유재훈 원장은 지난 8월 공직자윤리위원회 퇴직공직자 취업 심사에서 공직자윤리법 제34조 제3항 제9호가 인정돼 취업 심사에 통과했다. 그동안 금융당국 출신이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심사 승인 2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 "민병덕 의원도 입법 발의 준비…보험판매전문회사 도입 총력" [GA 보험판매전문회사]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이 올해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야당인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첫 입법 발의를 한 데에 이어 여당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국회와 적극적으로 협조한다는 방침이다.7일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은 기자들과 만나 올해 하반기 협회 역점 사업으로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을 꼽았다. 그는 주호영 의원 입법 발의로 보험판매전문회사 제도화가 첫 발을 뗀 만큼, 협회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용태 회장은 "보험판매전문회사 제도화를 위해 협회가 노력을 했는데, 야당 의원인 주호영 의원이 보험 판매 전문회사 도입을 3 흥국생명, 일시납 연금 판매·주식 호재에 보험·투자손익 개선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흥국생명이 방카슈랑스 일시납 연금 판매 확대와 주식·금 등 시장성 자산 투자 성과에 힘입어 상반기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을 모두 개선했다. 사업비 예실차가 개선되면서 보험손익은 53.5% 늘었고 투자손익도 83.3% 증가했다.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흥국생명의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1286억원으로 전년 동기 829억원보다 457억원(55.1%) 증가했다.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이 함께 개선되면서 영업이익도 1801억원으로 전년 동기 1078억원보다 723억원(67.1%) 늘었다.흥국생명 관계자는 “상반기 방카슈랑스 채널에서 일시납 연금 판매가 늘면서 보험료 유입이 확대돼 사업비 예실차가 개선됐다”라며 “시장 상황에 맞춘 자산운용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