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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변화와 혁신’으로 투명경영 바람몰이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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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3-17 19:06

교보생명(권경현·사진)도 타 생보사들과 마찬가지로 IMF 외환위기 이후 위기를 맞았으나 ‘변화와 혁신’을 토대로 위기를 타파한 것으로 평가된다. 우선 경영과 영업 및 자산운용 부문의 변화가 두드러졌다.

교보생명은 지난 2000년 4월 교보인의 윤리헌장을 제정, 윤리적 가치관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현장중심적으로 대폭 업무를 위양한다는 취지하에 본사기구를 개인고개본부, 기업고객본부 등 고객지향적으로 변경하고 일선 지점에 고객서비스과를 신설하고 지역본부 및 지점의 권한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본사기구를 보험사업, 자산운용, 지원부문 등으로 개편했다. 이는 권한과 책임을 분산해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본사조직을 슬림화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각종 제도 신설도 잇따랐다. 인사의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를 위해 사내인사공모제, 승진예정자제도를 도입했고 동시통보제를 시행함으로써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한 스피드경영을 구현했다. 여기에 영업 및 자산운용 측면에서는 3개월간의 체계적인 재무설계사 양성과정을 개설해 금융, 세무, 경제 등의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고도의 설계판매를 실천하는 고능률 FP 6000여명을 양성했고 이에 따라 1인당 수입도 23만1200원으로 대폭 상승했다. 100개였던 지점도 81개로 줄어들었고 13회차 보험유지율이 77.6%로 상승했고 생활설계사 13회차 정착율도 36.7%를 기록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프로젝트 파인낸싱 부문에 있어서도 98년 이후 총 44건의 2조2000억원의 실적을 쌓아 보험사중 선두를 달리고 있고 해외투자비중도 늘어나 지난해 12월 기준 1조5000억원을 투자했으며 올해는 1조원 정도를 추가 투자할 예정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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