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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카드 “교통카드 시장 사수한다”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2-03-13 23:42

1120만 회원중 절반이 국민패스카드 회원

차별화와 서비스 강화로 시장 개방 방어



최근 후불제 교통카드시장을 놓고 개별 카드사간 경쟁이 불꽃을 튀기는 가운데 기존에 국민패스카드를 발급 받았던 회원들은 싱글벙글이다. 국민카드가 교통카드 서비스 차별화와 부가서비스 강화를 통해 기존 회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국민패스카드는 지난 97년 출시 이래 지난 2월말 기준 520만명이 넘는 회원을 확보, 단일카드로는 업계 최초로 300만 회원을 돌파했고, 총 46회에 걸쳐 히트상품으로 선정됐다.

또한 국민패스카드는 지난해 1월 국내 특허를 취득, ‘국내 최초의 후불제 교통신용카드’로서 같은해 6월에 한국기네스로부터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교통카드 시장이 개방되면서 타 카드사와의 경쟁은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민카드는 서비스 차별화와 부가서비스 강화로 기존 회원들의 이탈을 막고 시장을 지키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국민카드는 전국 7개 주요 대형 놀이공원 입구에 별도 무료입장 게이트를 설치해 RF기능이 있는 국민카드 회원들은 체크기에 스치기만 하면 바로 입장이 가능토록 할 방침이다. 또한 현재 시범 운영 중에 있는 전국 1500여개 음료 자판기에 후불식 결제시스템을 오는 4월말에 구축 완료할 방침이며 향후 톨게이트, 스포츠시설, 대형식당 등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사업초기부터 축적해 온 후불식 교통카드관련 전산 및 고객관리시스템을 토대로 기존 고객을 관리하고, 교통카드 특허취득에 따른 장당 500원씩 특허료를 교통카드의 새로운 신규 부대서비스 개발 등에 투자해 타사와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경쟁 우위를 지켜 나아갈 것이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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