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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카드 “블루로 대중카드 시장 안착”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2-03-13 23:39

성공을 꿈꾸는 30대 초반이 블루를 선택

아멕스의 프레스티지 이미지 선호도 높아



지난해 11월 29일 출시된 동양카드의 ‘블루카드’가 최근 8만장 넘게 발급돼 대중카드시장 진입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장진입 3개월만의 쾌거다.

8만명이란 회원은 대형카드사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적은 수지만 동양카드 회원이 총 30만명임을 감안하면 4명중 1명이 블루카드를 발급받은 셈이다. 또한 이는 블루카드가 매달 2만5000장씩이 출시됐다는 얘기다.

블루카드가 성공한 이유는 뭘까? 성공을 꿈꾸는 30대 초반 직장인의 니즈를 공략한 것이 첫째 이유다. 아멕스라는 브랜드 파워가 탐났지만 까다로운 발급조건 때문에 그동안 가질 수 없었던 30대 초반 세대로부터 블루카드는 세련된 모양과 색상으로 즉각적인 선택을 이끌어냈다.

동양카드 관계자는 “수십 수백만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드들이 시장에 나와있는 상황에서 동양의 블루카드가 선택될 수 있었던 건 아멕스 브랜드가 갖는 고유의 프레스티지 이미지”라고 단언했다.

두번째는 젊은층의 라이프스타일에 꼭 맞는 할인서비스다. 여대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패밀리 레스토랑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베니건스 주중 20%, 주말 10% 할인, 메가박스 블루데이 50% 및 면세점 할인 등이 고객들의 구미를 당겼다. 여기에 5일 동안 이자 없이 최고 100만원까지 빌려드리는 블루 무이자론은 급전이 필요한 고객에게 인기다.

동양카드 관계자는 “올해 동양카드는 100만 회원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고 이중 70만명을 블루카드 회원으로 채울 예정이다”며 “골드, 그린카드 회원의 경우는 VIP로 육성하는 정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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