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화재는 올해의 경영 캐치 프레이즈를 ‘제2의 도약을 위한 경영혁신’으로 삼고, 임직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 임직원 1인 1전문 자격증 취득을 실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쌍용화재는 전 임직원이 올해 취득할 전문자격증 계획을 세웠으며 회사의 교육비 지원과 함께 전문자격증 취득시 각종 수당 지급, 승진자격고시 면제 등 각종 우대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이로 인해 쌍용화재는 지난 3월 3일 실시한 자동차정비기능사 2급 필기시험에 대물보상 경력자 15명이 응시해 100% 합격했다. 대물보상 7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자가 이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손해사정인 3종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한편 쌍용화재 김재홍 사장은 자유화시대에 개개인의 경쟁력과 효율성이 곧 회사의 경쟁력을 좌우한다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이번 1인 1자격증 취득 열등은 더욱 화제다.
쌍용화재 관계자는 “임직원이 개개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자격증 취득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며 “회사 전반적으로 공부하는 분위기가 형성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송정훈 기자 jh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