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는 주식형 상품을 팔았을 경우 시장상황에 대비한 위험 관리가 되지 않아 주로 지수 800p 이상에서 투자한 개인 투자자들이 시장하락시 대책 없이 손실을 본 경우가 많았다.
따라서 대우증권은 이러한 점을 고려해 모든 펀드에 로스 컷 개념을 도입했다. 투자자가 주식형 펀드에 가입했어도 최악의 경우 시장이 크게 하락해도 주식형을 선택한 위험을 조금만 부담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한 투자 자금의 성격에 맞는 목표 수익을 설정하여 투자자들이 만족 할 수 있도록 했다.
대우증권의 주식형 상품에는 ‘New Turn 15’, ‘맥쿼리IMM 턴 플러스’ 등이 있다. ‘New Turn 15’는 목표 수익률이 15%이며 현 지수 대에서 15% 상승한 1,000 p 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수가 많이 올라온 만큼 하락 위험도 크게 증가한 상태이기 때문에 -10% 이상 손실 발생시 주식 운용을 중단하고 채권형으로 전환, 주식형 펀드에 투자하여 손실이 크게 확대 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맥쿼리IMM 턴 플러스’는 주식 편입 비율이 30% 인 만큼 목표 수익률도 그 만큼 낮게 잡혀 있다. 공격적 주식형이 부담스러운 투자자가 금리 보다 조금 높은 수익률을 원할 경우 적합하다. 이러한 투자자의 성향을 감안하여 로스 컷 기준도 -5%로 낮게 잡혀 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