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월중에는 지난 27일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현대기업금융, 현대기술투자,현대선물 등 5개 계열사가 현대그룹으로부터 분리됐으며 그외 하나로통신과 현대백화점이 소규모 계열사를 합병하거나 매각 , 모두 7개사가 줄어들었다.
반면, 두산그룹은 벤처투자회사인 엔셰이퍼의 지분을 취득하고 신세계가 부동산개발업체 그린시티를 설립하는 등 2개사가 증가했다.
이들 계열사의 변동으로 30대 재벌의 계열사수는 1∼4대 그룹사가 187개, 5∼30대 그룹사가 413개 등 모두 600개를 기록하고 있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