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화재는 지난 27일 5.4~6.0%
의 금융권 최저 금리를 적용한 ‘파워풀 대출’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 대출은 보험업계는 물론 은행권과 비교해서도 최고 1% 정도 낮은 금리가 적용된다.
또한 파워풀대출은 대출후 1년동안 고정금리를 적용하는 것이 특징이며 200억원 한도내에서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1년 이후 잔여 대출기간에는 CD(양도성 예금) 연동형으로 금리를 반영한다.
대출 대상자는 신규 대출 고객으로 3000만원 이상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기간은 5년 이상이다.
또한 근저당권 설정비용 전액 면제와 타금융기관 근저당권 말소비용을 지원한다.
금융권 대출전환시 0.1%의 추가 금리 할인도 실시한다.
특히 이 상품은 우수고객 대출금리 할인과 패밀리 할인금리 제도도 도입했다.
기존 대출실적이 양호한 우수고객은 대출금리를 0.3~ 1.0%를 추가 할인받을 수 있다.
가족중 쌍용화재에서 기존 대출을 받은 가족이 있는 경우, 신규 고객이라도 그 가족과 동일한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송정훈 기자 jh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