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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銀, 차세대 시스템 구축에 ‘박차’

김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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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2-27 21:46

은행 내부 인력 50여명 추가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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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은행이 차세대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빛은행은 차세대 시스템 개발팀에 내부 인력 50여명을 추가로 투입하는 등 업무 역량을 차세대 프로젝트에 집중시켜 빠른 시간내에 작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28일 금융계에 따르면 한빛은행이 조만간 차세대 시스템 개발과 관련, 내부 인력을 대폭 보강한다.

한빛은행은 평화은행과의 전산통합 작업에 투입했던 계정계 시스템 개발 인력 40~50명을 차세대 시스템 팀으로 배치해 개발을 가속화 시킬 계획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액센추어의 ‘알타미라’ 패키지를 채택, 개발 작업에 들어간 차세대 프로젝트의 경우 오는 추석 연휴에 맞춰 여신 부문을 오픈하고 내년 2월 전 시스템을 개발 완료해야 하는 등 구축 일정이 촉박하다.

현재 차세대 시스템 개발 작업에는 외부 인력을 포함해 30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 중 한빛은행 내부 인력은 60명 정도다.

평화은행과의 전산통합 작업에 투입됐던 한빛은행과 넥스비텍 인력 40~50명이 보강되면 은행 자체 인력이 100여명으로 늘어난다. 전체 인력중 내부 인력의 비중이 30%로 확대되는 것이다.

한빛은행은 전체 개발 인력의 50%까지 내부 직원 참여 비중을 늘릴 방침이다. 차세대 시스템 개발의 핵심 업무에 내부 직원이 최대한 참여해야 시스템에 은행 경영 전략이 잘 반영되고 이후 유지 보수에도 만전을 기할 수 있다는 것이 은행측의 판단이다.

한빛은행 관계자는 “이번 추석에 여신 부문 신시스템을 오픈하고 내년 설날에는 전 시스템을 개발 완료해야 하는 등 프로젝트 추진 일정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평화은행과의 전산통합이 끝난 만큼 은행의 모든 역량을 차세대 시스템 구축에 집중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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