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KTB네트워크, 선진형 펀드투자로 글로벌VC로 거듭나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2-02-20 22:13

MOST 1호 767%의 경이적 수익률

벤처캐피털의 살아있는 역사 KTB네트워크(대표 백기웅·사진). 국내에서 KTB를 빼고 벤처산업을 논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만성적자에 허덕이던 공기업 KTB네트워크가 미래산업에 인수된 후 민영화 1년만인 99년 부채비율 216%, 당기순이익 1107억원 회사로 탈바꿈했다. 이후 수많은 벤처기업이 KTB네트워크의 지원아래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인성정보, 시큐어소프트 등이 지난 20년간 KTB의 1조 4000억원(1000여 기업) 투자 노하우를 기반으로 성장했고, 현재 KTB네트워크는 이러한 ‘벤처신화’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투자성과에 따라 MOST1호 조합은 767%의 수익률을, KTB-나라펀드는 199%의 수익률을 기록해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 하지만 KTB네트워크는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내부 구조조정을 통해 글로벌 벤처캐피털로 재도약하고 있다.

이는 미국 현지법인인 KTB 벤처스 회장으로 실리콘밸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권 회장의 다보스포럼(WEF) 주제발표인 ‘한국 벤처기업들의 글로벌 전략과 경영혁신’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KTB네트워크는 펀드운영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인력의 양성과 차별화된 성과보상제도를 도입키로 했다. 아울러 본계정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을 선진국 형태의 펀드 투자중심 모델로 전환하고, 펀드의 운영 및 관리를 강화해 수익률을 극대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국내 벤처캐피털로서는 처음으로 펀드별 전담 매니저제를 도입하고 연평균 투자수익률(IRR)도 선진 벤처캐피털 수준인 25%를 유지해 안정적인 관리를 해 나갈 예정이다. 현행 부, 팀제로 되어있는 조직체계를 벤처, 구조조정, 해외 등 기능별 사업부제로 전환, 각 사업에 대한 성과관리를 강화해 업무의 전문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한편 외부 투자자금의 적극 유치를 통해 매년 총 2000억원 규모의 투자펀드를 신규 결성하고 이를 통해 2003년말까지 총 투자자산의 규모를 현재 6000억원 수준에서 1조원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23개 업체를 코스닥에 등록시킨 KTB네트워크는 올해 32개 기업을 코스닥에, 2개업체를 나스닥에 등록시킬 계획이다.



관리자 기자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마포구의회 보건복지위, 복지시설 현장 점검 마포구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지역 복지시설을 찾아 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마포구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남해석)는 지난 28일 마포복지재단과 어르신밥상 제2반찬공장, 마포보훈회관을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마포복지재단의 주요 복지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실제 사업이 운영되는 현장을 살펴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시설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지역 복지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이날 방문에는 남해석 위원장을 비롯해 강수영·백남환·안미자·원성혜·허디모데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집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위원들은 먼저 마포복지 2 이광희 서울시의원, 서남선 조속 추진 토론회 개최…“실행 방안 마련해야” 이광희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양천3)이 오는 11월 2일 오전 10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서남선(옛 목동선) 조속 추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30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제3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반영된 서남선의 추진 과제를 점검하고, 서울 서남권의 교통격차 해소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서남선은 기존 목동선을 확대·재편한 도시철도 노선이다. 마곡나루역에서 가산디지털단지역을 연결하는 본선과 서부트럭터미널에서 당산역으로 이어지는 지선으로 계획됐다. 총연장 20.48km에 정거장 16개소 규모다.기존 목동선은 2024년 3 영등포구, “책 보는 즐거움 기다리지 마세요”…희망도서 4일 만에 대출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가 희망도서 신청부터 대출까지 평균 3주가 걸리던 기간을 4일로 단축한 ‘바로북’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희망도서 신청 제도는 이용자가 도서관에 없는 책을 신청하면 도서관이 구매해 대출하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도서 구매 후 분류 작업을 마쳐야 대출할 수 있었지만, 영등포구는 책을 먼저 빌려준 뒤 분류 작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절차를 변경했다.이를 통해 별도의 시스템 구축 비용 없이 대기시간을 줄였으며, 도서 구매를 지역서점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하고 있다.◇ 4개 구립도서관 운영…월 최대 2권 신청바로북 서비스는 신길·대림·문래·선유도서관 등 4개 구립도서관에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