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은 지난 8일 종업원이 각종 재해를 당했을 때 기업에서 위로금을 지급할 수 있는 새로운 재해성 단체보험인 ‘무배당 OK Business Partner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보험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엇보다도 일반적인 개인상품과 비교가 안될만큼 싼 보험료다. 나이에 관계없이 주보험의 경우 하루 83원(순수보장형)의 돈으로 종업원에 대한 복지수준을 대폭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부가되는 6가지 모든 특약을 더한다 하더라도 한달 인당 보험료는 최고 1만원(3년만기, 순수보장형), 하루 333원에 불과하다.
이는 단체보험이라는 특성으로 인해 보험료가 저렴할 뿐만 아니라 주보험의 보장내용을 다양한 특약으로 분산시켜 가입업체의 특성에 따라 효율적인 상품구성을 이루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재해사고에 대해 입원, 수술, 사망까지 모두 보장을 하며 산업재해로 인한 장해가 생겼을 때는 최고 1000만원까지 추가로 보장을 해준다.
특히 계약자인 회사가 보험료를 전액 부담할 경우 종업원인 피보험자가 교체되더라도 계약의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게 이 상품의 특징이다.
또한 종업원이 일부 또는 전액을 부담할 경우에는 퇴직시 개별계약으로 전환할 수 있기 때문에 고용관계를 떠나 저렴하고 좋은 조건으로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전건 무진단 가입이기 때문에 편리하며 연간 납입보험료 중 7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보험기간은 3년, 5년, 7년, 10년, 15년으로 다양하기 때문에 고용주 입장에서도 기업사정에 따라 보험료 납입기간을 조절할 수 있다.
송정훈 기자 jh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