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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화재 경영 정상화 박차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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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2-13 19:14

강태흥 대표 선임, 전문 경영인 체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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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화제약에 매각된 국제화재가 경영 정상화 작업에 박차를 가했다. 대표이사 선임과 조직개편을 통해 지급여력비율, 자본금 확충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국제화재는 지난 8일 임시주총을 열고 강태흥(59·사진) 前 IMI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전문경영인 체제를 구축했다.

신임 강태흥 사장은 서울 출신으로 범한화재(현 LG화재)를 거쳐 삼성화재에서 기업보험과 법인영업 담당 상무 이사를 역임했다. 이후 알렉산더&알렉산더 전무이사, IMI사 대표이사를 역임, 보험전문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제화재는 강태흥 신임 대표이사 선임과 함께 박인기 이사, 최성국 감사, Albert Bancroft 사외이사를 각각 선임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화재는 최근 조직 개편을 통해 현재 4실, 11부, 1원, 7영업본부, 8센터를 3실, 14부, 1원의 본사 조직과 7개 지역본부, 8개 서비스 센터로 새롭게 개편했다.

이를 발판으로 국제화재는 올해 결산 전까지 대주주인 근화제약의 증자를 통해 지급여력 비율 100%이상, 올해말까지는 총 자본금을 300억원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강태흥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회사의 조속한 경영정상화와 수익성 창출에 주력할 것”이라며 “고객 만족을 발판으로 투명경영, 정도경영 및 책임경영의 조직문화 를 구축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조속한 경영정상화와 수익성 창출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송정훈 기자 jh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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