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윤리강령 및 직무행위기준은 단순한 선언적 규정이 아니라 개정된 증권분석사 자격고시의 시험과목으로 채택되며 정기보수교육 및 신입회원 자격수여식 등 각종 행사를 통해 준수여부를 확인하는 행동기준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증권분석사회 오호수 회장은 “최근 증권시장의 투명성과 정보의 신뢰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애널리스트와 펀드매니저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증권분석사는 철저한 직업윤리의식을 바탕으로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겸비해야 한다”며 이번 윤리강령 및 직무행위기준 마련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한국증권분석사회는 1월말 현재 1326명의 개인회원과 34개사의 법인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한창호 기자 ch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