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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신용카드로 ‘푸짐하게’

전지선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2-02-03 15:59

무이자 할부는 기본, 경품 행사도 ‘팡팡’

일부 카드社 1000명에게 세뱃돈 지급



신용카드사들은 설날 ‘세뱃돈’대신 특별 마케팅을 준비했다. 설 연휴기간 동안 카드사별로 무이자 할부, 경품 및 복권쇼, 포인트 적립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로 설 분위기를 후끈 달구고 있다.

삼성카드는 이번 설을 겨냥, ‘삼성Gift’카드를 전격 출시했다. 선물용 신용카드로 삼성카드 회원이면 누구나 구매가 가능하고 백화점 뿐만이 아니라 160여개 삼성카드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설날 현금서비스 수요 증가에 맞춰 ‘금상첨화’ 현금서비스 마케팅도 펼친다. 오는 28일까지 현금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들 중 202명을 추첨해 100만원의 상금을 준다.

또한 삼성카드가 운영하는 쇼핑몰 ‘프라이스 퀴즈’에서는 갈비, 영지 등의 설날 선물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고 삼성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시 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LG카드는 오는 10일까지 롯데백화점, 갤러리아 등 대형 백화점 및 월마트 등의 할인점 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하고 5억원 상당의 대형 경품행사를 연다. 특히 31일까지는 전국 하이마트 직영점에서 최고 6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주며 20만원 이상 구입 고객 100명을 추첨해 최고 100만원을 환불해 준다.

또한 LG홈쇼핑 카탈로그 사업부와 제휴, 오는 28일까지 옥돌메트, 사슴녹용골드 등의 효도건강제품 구매시 10개월 무이자 할부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비씨카드는 오는 11일까지 ‘설날맞이 福福 대잔치’를 실시한다. 이 기간동안 비씨카드 회원들은 비씨카드 모든 가맹점 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비씨카드는 같은 기간동안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소원성취비용 100만원(10명), 설빔 구입비용 30만원(100명), 세뱃돈 1만원(1000명)을 지급한다. 또한 귀성인파가 붐비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전국 주요 기차역 및 터미널에서 비씨카드 매출표를 제시할 경우 ‘행운의 디지털 윷놀이 게임’을 통해 설날 사은품을 제공하고 세뱃돈을 위해 신권 교환 서비스도 함께 실시한다.

아멕스 카드를 발급하는 동양카드의 설맞이 행사도 푸짐하다. 동양카드는 온라인 쇼핑몰 ‘Blue Mall’을 통해 설상품 특별전을 실시하며 모든 구입상품에 대해 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준다. 설날에 적합한 엄선된 상품만을 취급하기 때문에 고객들의 바쁜 설에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오는 17일까지 아멕스 카드로 필립스 면도기를 구입할 경우 백화점 할인 가격에 추가로 10%를 더 할인해주고 사은품으로 페레로 로셰 초콜릿도 준다. 동양카드는 설날의 귀성 및 귀경 고객들을 위해 무료보험 가입 서비스도 준비했다. 철도 혹은 고속버스 승차권을 골드, 그린카드로 구입할 경우 최고 10억원 상당의 여행사고보험에 무료로 가입시켜 준다. 특히 고속버스 승차권을 ARS(1588-6900)로 예매할 경우 예약한 카드를 버스터미널 창구에서 제시하면 즉시 발권도 해준다.



전지선 기자 fnzz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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