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손보사-교보자동차 ‘우리는 동지’

송정훈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2-01-30 20:38

교보 튀는 행동 자제…협회 정회원 가입

시장 점유율 하락세도 한 몫



교보자동차보험이 손해보험협회 정회원에 가입했다.

이번 회원가입은 지난해부터 교보자동차가 저렴한 보험료와 비교광고 등으로 기존 손보사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아 왔다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끈다.

특히 교보자동차의 튀는 행동 자제와 시장 점유율 하락세에 따라 손보업계에 ‘우리는 동지’라는 분위기가 확산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손해보험협회(회장 박종익)는 지난 29일 뱅커스클럽에서 제 7차 이사회를 개최,교보자동차보험의 정회원 가입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보험사업 허가를 받은 국내 보험사업자를 포함, 정회원사 수가 13개사에서 14개사로 늘었다.

교보자동차의 이번 손해보험협회 가입에는 우여곡절이 많다. 손해보험사들은 기존 상품보다 15%정도 저렴한 보험료를 앞세워 공격적인 영업을 펼친 교보자동차가 눈에 가시였다. 또한 지난달까지 광고 전단지를 통한 비교광고를 펼치면서 양측의 대립은 극에 달했다.

이로 인해 기존 13개 손보사 사장단으로 구성된 이사회에서는 교보자동차의 협회 가입을 안건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입장이었다.

상황이 이렇게 전개되자 다급한 건 교보자동차측이었다. 교보자동차가 2005년도까지 확고한 자동차 단종 보험사로 거듭난다는 포부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정식 회원 가입이 절실 했다.

협회 비회원으로 등록돼 있는 외국계 손보사들은 영업에 지장이 없지만 교보자동차의 경우 국내 보험시장 특성상 협회 가입을 통한 정보공유가 절실 했기 때문이다.

교보자동차 실무진은 물론 임원진들이 기존 손보사와 협회 출신인 것도 한 요인이다.

여기에 새해들어 공중파 TV광고를 펼치고 있는 교보자동차가 직접적인 비교광고 자제와 논란의 소지가 있는 특약 등의 판매 중지를 통한 튀는 행동을 자제하면서 기존 손보사의 견제도 수그러들었다.

또한 최근 교보자동차의 시장 점유율이 예상보다 떨어지자 ‘우리는 동지’라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교보자동차 관계자는 “우여곡절은 있었지만 협회 가입을 계기로 기존 손보사들과의 정보 공유를 통해 영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정훈 기자 jhso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24개월 최고 연 7.00%…케이뱅크 '마이키즈 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9월 2주] 9월 둘째 주 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최고 우대금리는 연 7.0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충족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6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케이뱅크의 '마이키즈 적금'이 최고 우대금리 7.00%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세전이자율 3.00%에 우대조건으로 ▲입금실적에 따라 우대금리 적용 ▲금리쿠폰 입력시 우대금리 적용 등이 있다. 스마트폰 전용 상품으로, 만 17세 미만의 실명의 개인이 가입할 수 있다.제주은행 'MZ 플랜적금'은 최고 우대금리 5.15%를 제공한다. 이 상품의 세전이자율은 3.15%이며 ▲매월 1회 이상 지속 2 12개월 최고 연 7.00%…경남은행 '오면우대! 하면우대! 정기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9월 2주] 9월 둘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최고 우대금리는 연 7.0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충족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6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경남은행 '오면우대! 하면우대! 정기적금'이 최고 우대금리 7.00%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경남은행 '오면우대! 하면우대! 정기적금'은 정액적립식 상품으로 신규와 기존으로 나눠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신규고객은 ▲적금가입시 3.00% ▲상품가입 전 마케팅동의시 0.10% ▲이 적금 신규월 포함 3개월 동안 10만원 이상 경남은행 카드 대금결제시 2.00% 등에 한해 제공된다. 기존 고객 3 24개월 최고 연 3.80%…제주은행 'J정기예금(만기지급식)'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9월 2주] 9월 둘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3.8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6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은 제주은행 'J정기예금(만기지급식)'으로 나타났다.제주은행 'J정기예금(만기지급식)'은 세전이자율 1.85%에 우대금리를 붙여 최고 3.8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우대조건은 ▲비대면 채널 가입시 0.3%(신규시) ▲신규일로부터 만기달 제외한 계약기간의 1/2이상 매월 Jbank로그인 시 0.2%(만기시제공) 등이 있다.부산은행의 '더(The) 특판 정기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