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국민은행 전산통합 ‘시동’

김춘동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2-01-20 20:05

14개팀 체제로 개편…팀장 인사 완결

3센터 체제 운영…업무통합 가속화될 듯



국민은행이 본격적인 전산조직 및 시스템 통합일정에 착수했다. 국민은행은 합병은행의 주전산시스템과 통합전산본부장을 결정한 데 이어 지난 17일에는 14명의 팀장급 인사를 마무리했다.

국민은행은 은행 전체업무별로 IT조직을 14개 팀으로 정비하고 팀장을 중심으로 업무 및 전산통합 작업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전산통합과 관련 1,2본부체제로 운영되고 있던 인력관리, 영업, 개인고객, 기업고객 본부 등도 오는 3월까지 통합작업을 마무리하게 될 전망이다.

국민은행은 IT전략팀에 강응구 옛 주택은행 전산부장을, IT기획팀에 조준보 옛 국민은행 전산부장을 선임한 것을 비롯해 신시스템팀에 황선권팀장, 수신개발팀에 정진백팀장, 여신개발팀에 김치혁팀장, 전자금융팀에 김정열팀장, 고객관리팀에 허성식팀장, 경영정보팀에 최남식팀장, 종암센터시스템팀에 이선호닫기이선호기사 모아보기팀장, 염창센터시스템팀에 곽광수팀장, 국제개발팀에 오상헌팀장, 공통개발팀에 김윤수팀장, 카드개발팀에 김대원팀장, 운영팀에 김흥운팀장을 각각 임명함으로써 전산정보본부내 14개 팀장급 인사를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이번 주초부터 해당 팀별로 염창동 및 종암동 전산센터간 대대적인 인력이동이 있을 전망이다. 730여명에 이르는 국민은행 전산직원들은 각각 새롭게 팀을 배치 받아 분산됨으로써 실질적인 통합조직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 인력이동 규모는 센터당 약 100여명에 이를 전망이다.

국민은행 전산정보본부는 크게 3센터 체제로 운영되게 된다. 옛 국민은행 종암동 전산센터는 계정계 중심으로 운영되며, 수신개발 및 여신개발, 전자금융, 종암센터시스템, 국제개발, 공동개발팀 등 6개 팀이 자리잡게 된다. 전자금융팀은 다양한 대외 및 연계업무를 담당하게 되고, 공동개발팀은 온라인시스템 운영에 필요한 공통 프로그램 및 공통업무를 맡게 된다.

옛 주택은행 염창동 전산센터는 정보계 업무 위주로 운영된다. 차세대시스템 개발을 담당하는 신시스템팀을 비롯해 DW, CRM을 주관하는 고객관리팀, 각종 경영관리시스템을 담당하는 경영정보팀, 전산 헬프데스크 기능의 운영팀 및 신설된 카드개발팀과 염창센터팀 등 역시 6개 팀이 위치하게 된다. 종암센터 및 염창센터팀은 호스트시스템의 유지관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IT전략팀과 IT기획팀은 굿모닝증권 건물에 입주하게 된다. IT전략팀은 전산통합 작업을 전체적으로 조율하면서 인력운용, 재해복구시스템 등을 주관하게 된다. IT기획팀은 업무기획, 기기도입 등 전통적인 전산기획 업무를 맡게 된다.

국민은행이 14개팀으로 팀장선임 및 조직개편 작업을 마무리함에 따라 전산통합 및 전체 은행업무 통합작업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전산통합과 관련 통합을 미룬 채 1,2본부 체제로 운영되던 사업본부가 실질적인 업무통합에 착수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단위시스템들의 경우 옛 주택은행 시스템 중심으로 통합이 불가피해졌으며, 다만 현업 및 팀내 실무 담당자들간 논의를 거쳐 두 시스템의 장점을 적용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김춘동 기자 bo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 커넥트 보급 확대로 오프라인 결제망 선점…데이터 확보 [페이사 결제 주도권 경쟁]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가 오프라인 결제 인프라 확대를 앞세워 간편결제 시장 주도권 경쟁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온라인 중심 결제 서비스를 넘어 오프라인 가맹점과 단말기 보급을 확대하며 온·오프라인을 연결하는 결제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2일 네이버페이에 따르면, 네이버페이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 'Npay 커넥트'는 출시 7개월 만에 전국 가맹점 수 10만개를 돌파했다. 최근 3개월간의 신규 설치 가맹점만 5만2000개에 달한다.Npay 커넥트 확대…공격적 할인 혜택으로 오프라인 공략 속도네이버페이는 온·오프라인 전반으로 제휴 및 가맹점을 확대하며 외연 확장에 나서고 있다. 온라인 중심의 성장만으로는 추가 성장 여 2 금융지주 하반기 전략회의 임박···상반기와 어떻게 다를까 [2026 금융권 하반기 경영전략] 4대 금융지주의 하반기 경영전략회의가 임박했다. 올해 초 경영전략회의가 AX(인공지능 전환), WM(자산관리), 기업금융, 비은행 시너지 등 미래 성장전략의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였다면, 이번 하반기 회의는 상반기 실행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경영환경 변화에 맞춰 전략의 우선순위를 재조정하는 ‘중간 결산’ 성격이 강할 것으로 보인다.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오는 3~4일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KB금융은 10~11일 회의를 진행한다. 우리금융은 16일 또는 17일 중 개최일을 조율 중이다. 하나금융은 최고경영자(CEO) 주재 회의를 수시로 진행하는 만큼 별도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AX·WM·머니무브·생산적금융 '공통 화두 3 신한은행 신한은행이 1일 2026년 하반기 본부장·부서장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본부장 신규 선임▲자금본부장 심재휘<이상 1명>◇ 부서장 승진▲서초중앙 금융센터 지점장 주상욱 ▲잠원동지점장 박재범 ▲충정로 금융센터 지점장 김기현 ▲파주 금융센터 지점장 김민경 ▲마곡역 금융센터 지점장 이관호 ▲가양역 금융센터 지점장 김미소 ▲구로디지털 금융센터 지점장 이정인 ▲인천 금융센터 지점장 이승근 ▲시화중앙 금융센터 지점장 손유승 ▲분당중앙 금융센터 프리미어 지점장 이정화 ▲안양 금융센터 프리미어 지점장 엄경희 ▲영통중앙 금융센터 프리미어 지점장 한윤순 ▲향남 금융센터 지점장 노형민 ▲울산북지점장 김재홍 ▲웅상 금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