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인터넷은 이로써 국민, 외환, 대구, 부산은행 등에 이어 총 6개 은행이 통합 PC보안제품으로 ‘엔프로텍트(nProtect)’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제품을 도입한 은행 고객은 인터넷뱅킹 접속시 자동으로 해킹차단서비스를 받게 되며, 인터넷뱅킹을 이용하는 동안 실시간으로 외부로부터의 불법적인 해킹과 바이러스를 차단해 신상정보와 금융정보 유출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외부로부터의 해킹 툴 및 바이러스 감염시 온라인 백신이 자동으로 실행돼 안전하게 치료함으로써 안심하고 금융거래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기업은행측은 “엔프로텍트가 기술성, 안정성, 편의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춘동 기자 bo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