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애널리스트가 보는 외환카드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12-19 21:16

한국투자신탁증권 박진환 연구원

“상장후 단시일내 배당등 안정적 수익 가능”



한투증권은 외환카드의 목표주가(12개월)를 3만1000원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고 공모주 참여는 상장후 단시일내 배당수령을 포함해 안정적 수익획득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투증권은 지금까지 외환카드가 시장점유율 확대보다는 수익성 위주의 사업에 치중해 온 것으로 분석했다.

사실 외환카드는 재벌계 카드사의 공격적 마케팅에 따른 시장잠식과 대주주인 외환은행의 부실 이미지에 따른 미온적 마케팅으로 시장점유율이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순이익 및 EPS 증가율이 각각 전년대비 443%, 221%를 기록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아울러 고객별 신용점수제(CSS)에 따른 리볼빙카드의 전략적 마케팅도 외환카드의 수익성 제고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한투증권은 외환카드의 약점도 지적했다. 신규사업자 진출과 기존 업체간의 치열한 경쟁, 수수료 인하압력 등 카드업계 공통의 시장 위협요인과 동시에 시장점유율 하락, 상대적으로 높은 연체율, 재벌계 카드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위에 있는 부대서비스 등을 외환카드의 약점으로 꼽았다.


LG투자증권 이준재, 허재혁 연구원

“자산확대를 통한 수익성 향상 필요”



LG투자증권은 외환카드의 6개월 목표가를 2만9300원, 적정 시가총액을 1조2000억원으로 제시했다. 또한 외환위기 이후 경기 위축과 외환은행의 구조조정 등에 휩싸이면서 보수적인 영업전략을 추진, 시장점유율이 다소 하락했지만 IPO추진 후 상대적으로 공격적인 영업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했다.

금감원의 2001년 상반기 실적을 기준으로 한 외환카드의 실질자기자본비율은 13.3%로 13.6%의 LG카드에 이어 업계 2위다. 총자산수익률도 5.4%로 업계 2위다. 안정적인 자금조달 구조도 외환카드의 강점이다. 물론 약점도 있다. 외환카드는 78년 국내 최초로 비자카드를 발급, 95년까지 카드업계 선두업체라는 명맥을 이어왔지만 모은행의 구조조정과 마케팅 열세로 회원확보가 부진해 신용카드 시장이 최고로 활황을 보였던 지난 2~3년간 시장지배력이 다소 약화됐다. 그러나 잠재력은 있다. 비자카드 도입, 포트서명카드 발급, 포인트 적립제 실시 등 적극적인 상품개발을 시도해 왔고 최근에는 리볼빙 EZ카드를 도입, 국내 최다 리볼빙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IPO이후 오랜 경험과 외국자본과의 공동 경영 및 외환은행 금융기반을 활용한 재도약 가능성은 여전히 상존한다.



관리자 기자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김건호 우리금융에프앤아이 대표, 대손 확대에 상반기 적자 전환…하반기 수익성 회복 총력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우리금융에프앤아이가 올해 상반기 적자로 돌아섰다. 건전성 관리 차원의 대손 적립 확대와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회수 지연 등이 겹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하반기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수익성 회복을 목표로 경영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우량 매물을 적정가에 매입하는 등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우리금융에프앤아이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순손실은 44억원으로 전년동기(순이익 21억원) 대비 적자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영업손익은 87억원 손실로 지난해 상반기(영업이익 27억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NPL사 관계자는 "우리금융에프앤아이의 손실은 신용손실 손상차손 등 대손이 늘 2 유승운 스톤브릿지 대표, 반기 최대 실적…펀드 결성·회수 가속 [VC 2026 하반기 프리뷰 (3)] 상반기 벤처캐피탈(VC) 업계는 주식시장 활황으로 포트폴리오사 대부분을 높은 수익률로 회수에 성공했다. 상반기는 높은 성과를 거두었으나, 하반기에는 주식시장 변동성 심화로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상반기 VC들의 성과를 조명하고, 하반기 어려움 속에서도 국민성장펀드 조성, 해외 진출, IPO 등을 통한 회수로 수익을 극대화하는 VC들의 하반기 전략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유승운 스톤브릿지벤처스 대표가 펀드 회수 성과를 바탕으로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하반기에도 IPO·M&A 등 포트폴리오 회수에 속도를 내는 동시에 AI·딥테크 등 강점 분야에 대한 신규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다.23일 VC업계에 따르면, 스톤브 3 DQN신한저축銀, 채권매각이익에 순익↑…KB저축銀 체질 개선 [2026 지주계 저축은행 상반기 리그테이블-수익성] 4대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 신한저축은행, 우리금융저축은행, 하나저축은행, KB저축은행 중 신한저축은행이 비이자이익 개선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순이익 1위에 올랐다. 반면 건전성 회복에 주력하며 대출 자산을 줄인 KB저축은행은 4개사 중 유일하게 적자를 냈다.23일 한국금융신문 DQN이 각 금융지주 2026년 2분기 실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신한저축은행이 134억원으로 가장 많은 순익을 기록했다.이어 우리금융저축은행(113억원), 하나저축은행(43억원)이 뒤를 이었다. 반면 KB저축은행은 21억원 순손실로 4개사 중 유일하게 적자를 기록했다.신한, 비이자 적자 축소…우리금융은 자산 확대로 순익 방어신한저축은행은 비이자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