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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외환카드 김 상 철 사장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12-19 21:14

“주주가치 극대화가 최우선”

거래소 상장을 앞두고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는 외환카드 김상철(金相喆)사장을 만났다.

김사장은 요즘 카드 테마주 형성의 첫 테이프를 끊는 순간인 만큼 기대감과 초조함을 동시에 느끼고 있다.

다음은 김 사장과의 일문일답



▶ 이번 IPO의 배경은

- 외환은행이 지난해 10월 금감원에 제출한 경영개선계획에 의거, 올해 말까지 외환카드를 매각키로 했고 씨티뱅크와의 매각협상이 결렬되면서 그 대안으로 거래소 상장을 추진하게 됐다.

또한 올림푸스캐피탈과 합작투자 계약시, 내년말까지 IPO를 실시할 것을 약정한 것도 이번 IPO의 배경이다.

▶ 상장시 주가가 얼마나 오를 것으로 예상하나

- 증권사 관계자들은 상장후 주가를 3만원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주간사인 대우, 동원증권이 내놓은 본질가치가 4만1962원으로 산정됐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그 보다 더 높을 것으로 본다



▶ 공모액 1000억원의 용도는

- 이번 공모자금은 외환카드의 자금조달 및 운용 평잔 3조6000억원을 감안할 때 그리 큰 금액은 아니며 상품자산 운용에 모두 사용할 방침이다.



▶ 현대카드 진입에 따른 피해는 없는가

- 외환은행이 현대그룹의 주거래 은행이라 외환카드 사용비중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현대그룹 직원의 경우 제휴카드 소지 회원이 많고 직원중 80%가 외환은행 계좌를 보유, 이탈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본다.

▶ 올해 실적, 성장성 및 배당정책은

- 외환카드는 연말까지 매출액 25조, 210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대하고 있고 지난해 11.98%의 배당을 한 만큼 올해도 작년 수준 이상의 배당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타 카드사 대비 높은 신규회원 유치율과 신용관리시스템 구축을 기반으로 한 공격적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어서 충분한 성장성이 있다고 본다.



▶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한 CEO로서의 포부가 있다면

- 수익성에 기초한 안정적 성장을 추구하고 서비스와 상품의 세분화를 통해 고객만족 및 기업가치를 높여 주주들에게 적정 이익이 환원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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