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증권사 신상품 보호협약` 도입 시행

임상연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1-12-04 11:29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증권업협회는 증권사 사장단 자율결의로 `증권회사의 신상품 보호에 관한 협약`을 도입, 올해말부터 신상품을 개발한 증권사에 최고 6개월까지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한다고 4일 밝혔다.

보호대상 신상품은 증권회사가 배타적 사용권을 신청한 상품중 심의위원회의 세부기준에 적합해야 한다.

증권사 신상품은 ▲신금융기법 등 새로운 기술 및 아이디어를 적용한 상품 ▲기존 상품에 대한 창의적.진보적 발전을 이룩한 상품 ▲새로운 컴퓨터기술을 이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적용한 상품 등이다.

또 동일하거나 유사한 상품이 없는 신규성, 기술적.창의적 면에서 개선돼야 하는 진보성, 관련법규를 위반하지 않는 성립성 등 심의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아울러 심의위원회는 새 상품이 금융시장에 어느정도 기여했는지, 기술적.창의적으로 개선됐는지 등과 함께 상품개발에 투입된 인적.물적 지원정도, 고객편의 제고에 대한 기여정도, 상품개발 주체 등을 심의해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한다.

협회 관계자는 `증권회사의 금융 신상품 개발을 통해 얻어지는 선발이익을 보호함으로써 신상품 개발의욕을 높이고 증권회사간 금융상품 경쟁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오는 17∼20일 열리는 회원총회에서 사장단 자율결의로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상연 기자 syli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