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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동북아 최고 보험사’ 목표

이양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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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12-02 22:00

비전 新CI 발표…‘변화와 혁신’ 정착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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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회장 신창재닫기신창재기사 모아보기·사진)이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와 함께 장기 비전을 제시했다.

교보생명은 지난 1일 신창재 회장이 참석한 CI선포식에서 2010년까지 ‘동북아시아에서 최고의 보험사’로 거듭날 것을 천명했다. 특히 신창재 회장은 지난해 취임 이후 도입한 경영 모토인 ‘변화와혁신’에 더욱 주력, 급변하는 보험 환경이 요구하는 회사가 돼야한다고 주장했다. 2010년 동북아 최고 보험사라는 비전달성을 위해 고객 니즈를 앞서가는 회사, 신바람 나는 일터를 제공하는 회사, 투자자들에게 가장 매력적인 회사가 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즉 브랜드 선호도 1위 달성은 물론, 가격 및 가치 경쟁력 우위를 확보함으로써 고객의 니즈를 앞서가는 회사가 될 수 있다는 것이 교보생명의 설명이다. 또한 조직원들에게는 최적의 업무환경과 다양한 성장 기회를 제공해 해당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신바람 나는 일터를 제공할 방침이다. 교보생명은 국제 신용평가 최고 등급을 획득하고 매년 탁월한 수준의 이익을 지속적으로 창출해 투자자들에게 가장 매력적인 회사로 발돋움 하겠다는 청사진도 소개했다.

교보생명이 새로 선포한 비전에는 모든 사람이 삶의 역경을 극복해 보함 있는 인생을 계속 누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내용의 핵심목적과 고객지향, 정직과 성실, 도전정신의 핵심가치가 포함됐다.

한편 이번에 새로 선보인 CI는 고객과 미래를 지향하면서 생명을 존중하는 보험사의 이미지를 함축적으로 표현했다고 밝혔다.

교보마크의 기본 모티브는 한국 전통 곡옥(曲玉)으로 마크의 초록색은 생명과 새로운 희망, 고객의 삶에 대한 사랑을 상징하며, 청색은 신뢰를 ‘KYOBO’의 간결하고 안정된 서체는 보험전문가를 상징한다.

신창재 회장은 “고객이 기대하는 것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고 거기서 창출된 이익을 고객만족을 위해 투자하는 선순환이 이뤄져야 브랜드 선호도 1위사라는 목표가 달성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교보생명을 고객, 컨설턴트(생활설계사) 및 임직원, 투자자, 지역사회 등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가장 만족해 하는 회사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양우 기자 s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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