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외화표시 벤처 P-CBO 2억6천만불 발행

한창호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1-11-21 21:44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국내 최초로 외화 표시 벤처 프라이머리 CBO(채권담보부증권)가 해외시장에서 오는 29일 발행된다. 이에 앞서 지난 19일 미국 뉴욕에서 20여개 기관의 기관투자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는 국내의 우수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53사(코스닥 29사, 프리코스닥 24사)가 발행한 약 3260억원 규모의 CB(전환사채)를 기초자산으로 해 2억6000만달러 규모의 3년만기 외화CBO를 발행하는 것이다. 개별 CB의 발행조건은 표면금리 2~3%이고 만기보장수익률은 3년만기 회사채 신용등급 AA- 종가수익률에다 (-0.75%~+2.25%)로 발행될 예정이다.

CBO채권은 무디스에 의해 KDB발행채권 등급 수준으로 평가될 전망이며 이번 CBO의 경우 기초자산에서 발생되는 원화원리금은 산업은행이 원/달러 통화 스왑으로 환리스크를 사전에 방지하고 산은캐피탈의 지분 참여를 통해 기초자산인 전환사채의 발행금리를 낮추었다.

또 이번 CBO는 기술신용보증기금이 신용공여 은행인 산업은행의 신용공여금액을 전액 지원보증하고 산은캐피탈이 6%의 지분을 출자하며 신용공여 및 스왑제공은행으로 산업은행, 국내 주간사로 대우증권과 LG증권이 참여하며 해외주간사는 CSFB증권이 맡았다.



한창호 기자 che@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