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LG-EDS와 이미 중국시장에 진출해 사업기반을 확보하고 있는 인젠이 향후 아시아 보안시장에서의 협력 형태에 귀추가 모아지고 있다.
LG-EDS 김대훈상무는 "이번 제휴를 통해 LG-EDS가 가지고 있는 SI능력 및 풍부한 IT기술력과 인젠의 보안 전문기술이 결합해 높은 시너지 효과기 기대된다"고 밝혔다.
인젠은 방화벽, IDS를 중심으로 ESM, 컨설팅 분야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최근 정보보호진흥원(KISA)으로부터 IDS부문 K4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김춘동 기자 bo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