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은행권, 하반기 상시평가 대상기업 선정-금감원

박준식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11-12 09:53

금융감독원은 10일 각 은행으로부터 올 하반기 기업신용위험 상시평가 대상을 보고받고 이달 중순부터 제2차 상시 구조조정 시스템을본격 가동한다.

이번 평가 대상 기업수는 기업구조조정촉진법에 따른 신용공여 500억원 이상 기업중에서는 대략 150개 안팎, 500억원 미만인 기업중에서는 상반기 평가대상기업 1천97개사보다 줄어든 900개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12일 `각 은행들이 신용위험 평가 점검 대상기업을 자체적으로선정해 10일 금감원에 보고해왔다`며 `그러나 일부 선정기준에 혼선이 생기는 바람에 재확인 작업을 거쳐 이번주중으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각 은행들은 6월말 현재 여신 500억원 이상인 업체 934개사중에서 세부평가를해야할 기업들을 선정했으며 500억원 미만인 업체중에서도 이자보상배율, 자산건전성, 감사결과, 자체 내규 등에 의해 대상기업을 선정했다.

앞서 금감원은 은행들이 현대유화, 하이닉스, 쌍용양회 외에 신용공여 500억원이상인 상장사 1곳을 부실징후기업으로, 2개 상장사를 부실징후 가능성이 큰 기업으로 분류, 관련절차 이행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은행들은 지난 상반기 상시 신용위험 평가체제에서는 신용공여 규모가 10억∼100억원인 기업중에서 평가대상을 선정했으나 이번 하반기에는 대체로 신용공여 30억원을 기준으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평가대상에는 특히 올 상반기 평가결과 C등급(일시적 유동성 부족)과 D등급(구조적 유동성 부족)을 받은 기업도 상당수 포함돼 있다.

그러나 상반기중 부실이 심각한 기업 141개사가 퇴출판정을 받은만큼 이번 평가결과 부실징후기업으로 지정돼 정밀 점검을 받는 곳은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각 은행은 내년 1월15일까지 세부평가 작업을 벌여 회생 가능성이 없는 부실기업은 법정관리나 청산 등의 정리 작업을 밟을 계획이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박연현 핀다저축은행 대표, 토스뱅크 설립 멤버·인터넷 뱅크 전문가 박연현 핀다저축은행 초대 대표 이사는 토스뱅크 설립멤버로, 인터넷 뱅크 경험이 풍부하다.1989년생인 박 대표는 컨설팅사를 거쳐 토스뱅크 초기 멤버로 합류해 은행 설립과 국내 최초 공동대출 상품 출시를 주도했다. 핀테크 기업이 인수한 첫 저축은행의 경영을 30대 대표가 맡게 됐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핀다는 박 대표가 데이터·AI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디지털 저축은행의 초기 성장 토대를 마련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이혜민·박홍민 공동대표가 이끄는 핀다는 이번 인수로 대출 비교·중개를 넘어 금융상품을 직접 설계하고 공급하는 사업에 나설 방침이다.경영·통계 전공 컨설턴트 출신…재무·리스크 등 운영 기틀 구축박 대표 2 이은미號 토스뱅크, 광주銀과 기업대출 관리체계 준비…심사·리스크관리 경험 활용 [인뱅 대면업무 규제완화] 기업여신은 개인여신보다 재무상태 외에도 사업 지속가능성과 자금용도, 상환능력 등 심사에서 살펴야 할 요소가 다양하다. 인터넷전문은행의 대면업무 허용범위가 넓어지면 비대면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사업현황·담보물 점검과 대출 이후 사후관리까지 보완할 수 있는 여지도 커진다.이은미 대표가 이끄는 토스뱅크는 광주은행과 기업 공동대출을 추진하며 기업여신 특성을 반영한 관리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양행의 심사·리스크관리 경험을 활용해 건전성을 관리하고, 대면업무는 자금사용 점검과 채무조정 등 사후관리에도 활용할 수 있다는 구상이다.기업 공동대출 5대5 자금 분담금융위원회는 지난 7일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의 공동대출 3 양종희號 KB금융, 환경금융 2년 새 31.9% 확대…배출총량 감축 과제 [기후금융 진단] 양종희 회장이 이끌어온 KB금융그룹이 지난 2년간 환경금융 공급을 확대하고 금융배출 집약도를 낮추는 성과를 거뒀다. 이재근 차기 회장은 이 같은 성과를 이어가면서도, 지난해 다시 늘어난 금융배출 총량을 안정적인 감축 경로로 돌려놓아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KB금융의 환경부문 상품·투자·대출 잔액은 2023년 말 15.8조원에서 지난해 말 20.84조원으로 31.9% 증가했다. 2030년 환경금융 규모 목표인 25조원의 83.4%에 해당한다. 같은 기간 금융배출 집약도도 금융자산 1억원당 26.0톤에서 20.1톤으로 22.7% 낮아져, 금융 공급 확대와 자산 단위당 배출량 개선이 함께 이뤄졌다.다만 금융배출 총량은 2024년 4946.2만톤에서 지난해 515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