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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주5일 근무제 89% 찬성

김성욱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10-14 21:46

하루 평균 11시간 근무…업무과중

신용협동조합 임직원 10명 중 9명은 주5일 근무제가 도입될 경우 업무 생산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해 이 제도 도입을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협중앙회가 지난달 개별 신협 임직원 582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주5일 근무제 도입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매우 찬성한다’ 56.8%, ‘찬성한다’ 32.6% 등 89.4%가 이 제도의 도입을 바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신협의 주5일 근무제 도입에 대해서는 이보다 다소 낮은 88.0%(매우 찬성 57.6%, 찬성 30.4%)만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협이 주5일 근무제를 도입할 경우 업무 64.1%(매우 높아질 것 34.6%, 조금 높아질 것 29.5%)가 생산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별 차이가 없을 것으로 보는 임직원 28.0%였으며, 떨어질 것으로 생각하는 임직원은 7.9%에 그쳐 주5일 근무제가 업무 생산성 향상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평소 근무시간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평균 11시간 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무시간이 너무 많다가 38.1%로 가장 많았고, 조금 많다가 35.5%로 전체 응답자중 73.6%가 평소 근무시간이 많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평균 근무시간은 11~12시간이 48.0%로 가장 많았으며, 9~10시간 38.3%, 13~14시간 10.1% 순으로 조사됐다. 15시간 이상 일하는 임직원도 2.1%에 달했으며, 8시간 이하는 1.5%에 불과했다.



김성욱 기자 wscorpi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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