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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 보안 이메일뱅킹시스템 구축

김춘동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10-10 21:22

자무스, 안연구소 등 사업자 선정

외환은행이 오는 11월부터 국내 최초로 PKI 공인인증을 적용한 이메일뱅킹서비스를 시작한다. 외환은행은 안철수닫기안철수기사 모아보기연구소(대표 안철수) 및 자무스(대표 박태웅)를 사업자로 선정해 공인인증 방식이 적용된 보안 이메일뱅킹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 10일에는 자무스와 안철수연구소 등 3사가 참여한 가운데 공개키기반구조(PKI) 보안 이메일뱅킹인 ‘외환 이메일뱅킹’서비스를 위한 서비스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외환 이메일뱅킹’은 안철수연구소의 PC보안기술과 자무스의 PKI 암호화 기술을 결합해 보안 이메일뱅킹 기능은 물론 개인 방화벽, 파일보안 등 개인정보보호기능을 보다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공인인증서를 적용해 해킹, 개인정보 누출 등의 위험을 원천적으로 방지하고, 이메일뱅킹 이용자를 제도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메일뱅킹으로는 국내 최초로 클라이언트 방식을 적용해 개인 데이터가 서버로 전달되지 않고 개인 PC차원에서 보관 처리되도록 해, 별도의 웹 접속 및 개인정보 전송이 필요한 기존 웹방식 이메일뱅킹서비스와 달리 해킹의 위험을 최소화했다.

이밖에도 송금, 계좌이체, 조회 등 일반 뱅킹기능 외에 한번에 여러 사이트에 별도의 아이디 패스워드 입력 과정없이 로그인이 가능한 자동로그인, 아웃룩 메일주소와 공유가 가능한 주소록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안철수연구소의 자회사인 자무스는 지난해 10월부터 PKI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응용 솔루션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김춘동 기자 bo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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