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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ERP시스템 구축방향 문제있다

김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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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10-10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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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캐시코리아가 지난 8일 주주총회를 통해 손재택 SK웨이콤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손재택 대표이사는 52년生으로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SK글로벌 프랑크푸르트 지사, SK그룹 구조조정 추진본부, SK그룹 회장비서 실장, SK 텔레콤 신규사업 본부장 및 SK웨이콤 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번 신임대표 선임은 1500만명의 풍부한 고객 인프라를 바탕으로 무선망, 유통망 등을 활용해 IC카드 관련 비즈니스를 추진하고 있는 SK텔레콤과의 보다 적극적인 공조를 위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손대표는 SK텔레콤 신규사업본부장으로 재직시 SKT를 대표해 비자캐시코리아 출범에 관여한 바 있다. 비자캐시는 신임대표의 해외 마케팅 경험과 SK그룹 회장비서 실장을 역임하면서 넓힌 인맥을 바탕으로 앞으로 전자화폐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5월 주주사 및 발급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시작한 비자캐시는 지난달 최종 상용화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오는 10일경부터 발급될 비자캐시 카드는 SK텔레콤 제휴카드인 모네타 카드 외에도 PC방용 비자캐시 카드, 롯데리아 제휴카드 등이 있다.



김춘동 기자 bo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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