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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예탁원 국민·주택 합병비용 1조5870억원

임상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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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10-0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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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과 주택은행의 합병비용이 최대 1조587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예탁원은 전체 발행주식중 국민은행 21%, 주택은행 14%에 해당하는 주식이 주식매수 청구권 행사를 위한 사전반대의사를 표시했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의 경우 실질주주는 총 8만8511명이고 이들이 예탁하고 있는 주식수는 2억8757만5510주, 이중 2만3910명, 7256만5879주가 사전반대의사를 표시했다. 전체 실질주주의 27%, 예탁주식수의 25%가 반대의사를 표시한 것이다. 주택은행은 실질주주 2만7263명, 1억4405만3281만주가 예탁돼 있으며 이중 6325명, 2555만109주가 반대의사를 표시했다. 실질주주의 23%, 예탁주식수의 18%가 반대의사를 표시한 것이다. 사전반대의사를 표시했던 주주들이 모두 매수청구권을 행사할 경우 국민은행은 약 1조136억원, 주택은행은 5734억원이 각각 소요될 예정이다.


임상연 기자 syl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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